[2021. 12. 08. 수요일]
오늘따라 일이 많아서 끼니를 제때 못먹었어요ㅜㅜ
뭐먹지 하다가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동네 카페로 향했습니다.
생긴지 1년? 정도 밖에 되지않았지만 동네 카페로 자리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 윰' 입니다.
가게는 일요일엔 쉬고 평일에는 한 9시? 쯤 오픈합니다.
마감은 늦어도 밤 9시 전에는 문닫으시는거 같았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고 테이블도 한 4개 정도? 작지만 티타임하기 딱 좋습니다
제가 윰카페에 처음 방문 했을때는 에그타르트랑 마카롱 정도였는데 또 그때는 여름이라 수박주스가 JMT였어요ㅎㅎ
하지만 이에 그치지않고 계속 메뉴가 추가되어서 지금은 샐러드&샌드위치, 쿠키도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윰카페의 제 최애 메뉴는 에그 타르트입니다
저는 윰에서 주로 샐러드랑 에그타르트를 자주 사먹었는데요
특히 샐러드는 주변에 파리바게뜨랑 뚜레쥬르가 있어서 아무래도 비교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부실한 파바와 뚜쥬의 샐러드에 비해 윰은 가격도 적당하고 야채도 듬뿍이거든요
반반세트도 가능한데 저는 그냥 샐러드면 샐러드 샌드위치면 샌드위치 이렇게만 늘 먹었어요
그리고 음식이 정말 그림과 비슷하게 나온답니다.
제는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편이라 부산에 유명하다는 에그머니나도 가보고 다른 곳에서도 여럿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여기가 제일이더라구요ㅋㅋㅋ
에그타르트는 타르트지의 종류에 따라 나뉩니다.
페스츄리형이면 포르투갈식,
비스켓 같은 형이면 홍콩식이라고 합니다
윰 카페의 에그타르트는 페스츄리형이고 한알이 꽤 묵직합니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6개 짜리 포장을 자주했었답니다.ㅎㅎ
진짜 강추합니다 츄츄춧
집에와서 먹은 샌드위치사진인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하나를 먹어치우고 나서야 사진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찍었습니다.
6천원대인데도 야채가 그득그득합니다.
샐러드도 먹어봤는데 저는 새싹채소가 있어서 좀 별로 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거만 빼고 먹어용 새싹은... 비빔밥에 먹는게 제일인거같아욤ㅋㅋ
요즘은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근처에 발닿는대로 보이는 카페에 가는 것도 좋은거같아요 완전 주택가 주변이라 잘 안오실 거같지만? ㅋㅋ 좋은 카페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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