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엔칸토: 마법의 세계/약스포O

[2021. 11. 27 토요일]

영화관련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포토입니다.

이른 아침 어슬렁어슬렁 걸어 집근처 CGV로 혼영갑니다
CGV 스피드 쿠폰(8,000원 할인) 예매를 실풰하고 6,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 조조를 4천원에 예매했습니다.
오후에 가려고 했으나... 영 안 움직일거같아서요 ㅎㅎ
영화 보고 나와서 바로 밥먹을거 사서 집에 가려구요 딱이죠?
넘나 완벽한 스케쥴입니다.
평일은 길고 주말은 짧으니깐요 더욱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흘러나오는 색감이 엄청 나죠?
이 영화는 주토피아 제작진이 만들었다고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설명 드리자면,
숲속에 마법의 집을 둘러싼 마을, 엔칸토
이곳에는 마법을 다룰 줄 아는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마리벨은 빼고요.
마드리갈 가족들이 살고있는 마법의 집은 일정 나이가 되면 자신의 방으로 독립함과 동시에 촛불의식?을 통해 마법의 힘부여받게됩니다. 영화의 처음 시작은 가족 구성원과 그들의 능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미운오리새끼 마리벨은 본인만 능력이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꾹꾹참고 있는 것이였죠.

새로이 능력을 받으며 시작하는 안토니오

그러던 어느날... 마법의 근원 에너지인 촛불을 비롯해 마법의집이 점점 힘을 잃어갑니다.
이를 눈치 챈 마리벨... 가족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의 오해를 풀고 더욱 돈독해지는 스토리입니다.

디즈니의 스토리는 아이들도 많이 보기 때문에 대부분은 예상이 가는 내용인데요
영화 예매 후기를 쓰면서 이야기 했던 내용들이 많이 맞아버렸죠? ㅎㅎ
그리고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리뷰를 알려드립니다.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영상이 굉장히 화려하고 풍부합니다.
음성도 스페인어를 기반으로한 영어라 아디오스 같은 표현들도 나와요 OST도 스페인어 노래도 있었는데 저는 제목은 모르는데 제일 맘에들었어요.ㅎㅎ
스토리의 진행은 전반적으로 단조로운 편이고 예측이되어서 살짝 지루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는 맞지만 미운오리새끼로 출발해서 그런지 나루토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물론 나루토의 졸렬잎 사람들보단 나은 가족과 주민들이지만... 흠..
능력을 가진만큼 가족들도 마을 주민들고 힘을쓰는것의 대해 당연하게 여긴달까요? 가족과 마을을 위헤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없고, 일을 더 잘 해야된다라는 부담감의 연속인 삶...등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조영화의 장점은 확실히 조용하고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편했습니다.
요거는 CGV 한켠에 포토존? 같은데요 ㅎㅎ 벌써 트리가 나올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혼영이였습니다
다음 영화는 매트릭스가 될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