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8 일요일]
뜬금 이게 뭐지 싶은데 친구랑 같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스포츠 몬스터는 흠,, 실내에서 즐기는 미니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심될거같아요
런닝맨이나 그런거 보면 몸으로 하는 게임들을 형상화한듯한.. 그런것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하남 스타필드 안에 4층이구요
스타필드에 원체 사람이 많다보니 조금 일찍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토욜보다는 사람이 좀 적은 느낌이었어요
사람 많이 없을때 후딱 찍은 트리입니다.
진짜 어마어마아하게 커서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확 끌더라구요
그동안 가볼 수 있는 기회가 꽤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녀온 지인들이 사람 넘 많고 한번 들어가면 차막혀서 나오기 힘들다고 그동안 방문을 좀 미루고 있었는데요....
가면 무조건 과소비 각이었어요ㅋㅋㅋㅋ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약속 시간 아니였으면 어휴 클날뻔했어욬ㅋ
4층 메가 박스 옆에 나란히 있고 입구 도착하니 들어가는 길에 현장구매는 키오스크로 가능한데 줄을 좀 서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사전 예매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사전 예매시 시간을 예약했을때 딱 맞춰 못들어가도 괜찮아요
입장부터 2시간 시작이래요
금액은 성인은 25천원이고 청소년/어린이는 2만원입니다.
입장하면 2시간 이용가능하고 시계끈 타입에 팔찌를 주고 벽 패널에 터치하면 남은 시간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안에 있는 기구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ㅜㅜ
기구 이용할때는 폰, 악세사리 등은 무조건 두고 해야되다보니 사진을 거의 못찍었답니다ㅜㅜ
그리고 처음들어갔을때 사람 많이 없어서 금방타겠네 했는데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대기 시간이 꽤 길었어요
사람이 은근 많아서 기다리느라 많이 못했는데 큰거 두개만하자 했거든요?
저 로프코스... ㅎㄷㄷ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또 이런거 안하고 피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했는데
일하는 안전요원분들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갈 수 없었을거에요
어린이 들도해서 괜찮겠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요! 다리를 꽤 많이 벌려야지다음 다리로 갈수가 있어요....
다음날 되는까 저의 전완근과 이두의 위치가 어디인지 완벽하게 알 수 있더라구요
정말 너어무 무섭고 힘들어서 식은땀을 너무 흘려서... 저는 안에 입은 옷이 다 젖었었어요 ㅠㅠㅠ 헝헝
개인적으로 차라리 귀신이 났구요....
한번 정도 딱 한번 정도 가보기 좋았어요
이외에도 농구나 배트민턴 코트 같은것도 있었고, 스노우보드, 사격장, 트럼팰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지만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욛ㄷㄷ 평일이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놀이 기구마다 키 제한이 있어요
특히 로프코스는 키가 작으면 다리를 못 건너고 클라이밍 벽 매달리는것도 안될거같아요
어른이의 놀이터인줄 알았지만 오랜만에 심장쫄깃하고 근육아픈 체험이였습니다.
요런 체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드리고요 저처럼 쫄보시면 옆에 메가박스 추천드려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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