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발]_직장인 토익 도전기

[2021. 12. 10. 금요일]

 

연말이 되면 병이 하나 찾아옵니다.
연말병이라고... 걱정의 걱정이 겹겹이 오는.. 그냥 한살먹는게 싫어서 땡깡부리는것과 같은 그런건데...

연말이 되면 그렇게 우울해지더라구요

올해 나는 뭐했나싶고.... 

 

그래도 올해 저는 부지런히 움직여서 제빵 자격증도 따고, 제과는 후하 재도전 예정이지만 쉼없이 보낸거같아요.

또 이번달까지 내일배움카드로 영상편집반을 듣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영상편집의 수업 내용을 블로그로 기록해두고자 했는데요
복습이라는 생각으로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맘만큼 쉽지않더라구요..
이번일을 겪으며 책 쓰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여튼 전 영상편집 수업 잘다니고 있습니다 꽤 재밌기도하구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영상효과들을 배우고 나니 티비나 유툽볼때 나오는 효과가가 어떤걸 썼겠다 정도는 알수 있더라구요~
이게바로 배움의 효과랄까요?ㅋㅋ

 

 

그리하여 저는 내년 1월 23일 시험을 목표로 오랜만에 토익시험에 응시하려합니다.

되게 뜬금없죠 ㅋㅋ 
만료된지 오래 되기도했고 시험이라는게 실력을 가늠하는데 좋은 도구? 이니까요ㅋㅋ
토익 유형이 변해서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학원 다니거나 하지않고! 유투버나 무료강의 등만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독학으로 공부하는데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 유튭에 찾아보면 정말 혼자 열심히 독학하셔서 높은 점수 받으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그 분들의 기본 영어 실력은 저로써는 알길이 없지만 사실 토익 시험비도 비싸고 학원비도 비싸고 이제 더는 학원다닐체력은 없거든요 ㅋㅋ 

그리하여 목표는 700~800 점 사이에 들어보자입니다.

 

이렇게 또 어김없이 기부천사가 되는가봉가 싶지만... 그래도 뭐 해봐야죠 ㅎㅎ 하핫

제가 벌린일이 넘나 많네요 쉴틈이 없습니다.
학생때 이렇게 열심히 살았다면... 지금은 달라졌을까요?
흑 도지는 연말병 속에 또 할일을 늘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