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윤둔촌]_남자컷트/다운펌으로 망한 머리 살리기

[2022. 02. 09 수요일]

 

여러분은 물건 샀는데 하자가 있거나 마음에 안 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물건이면 왕복 배송비 비례해서 반품을 하거나 그냥 버리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그게 여간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돈 버렸다... 싶고 ㅎㅎ

그런데 물건보다도 사실 더 속상한게 미용실에서 머리 망했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약간의 사연?! 이 담긴 블로그입니다 ㅋㅋ

 

이 사건은 약 한달 전으로 거슬러 거슬러 갑니다.

제 남친이 본인 집근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는데.. 흠... 뭐랄까요...

바가지를 뒤집어 쓴 것처럼 아주 희한한 머리가 됐다라구요ㅜㅜ

그런데 맘에 안드는데도 말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ㅜ 

너무 속상했는데 이미 자른 머리라 어떻게 할수 없어서... 아시죠? 이런경우 > 시간이 약입니다.

 

 

이미 짧아진 머리를 어떻게 손 쓸수가 없어서...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바가지 머리는 붕붕뜨기 시작했어요 결국 남치니는 폭발했드랬죠.... 

속상한 남친의 헤어스타일을 다시 수정할 수 괜찮은 미용실을 찾아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마침 제가 자주가는 동네 미용실에 남자컷을 전문으로 하시는 원장님 새로 오셨다는 공지를 본 기억이 났어요!!

그곳이 바로 '바이윤' 입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5호선 길동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고 

둔촌2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근처라 찾기도 쉽습니다.

 

 

 

 

부랴부랴 네이버로 예약해서 남친이랑 같이 바이윤에 방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2월 28일까지 바이윤의 T원장님으로 예약하시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미용실에 방문하자마자 T원장님이 바로 상담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컷트와 다운펌을 추천해주셨어요

다운펌은 무엇인가!! 말그대로 머리카락을 가라앉히기 위한 부분 펌인데요

귀 위쪽에 붕붕 뜨는 부위를 가라앉히는 펌이예요! 신기한 남자머리의 세계 ㅎㅎ 

 

 

저는 열펌만 해봐서 다운펌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예전에 저 부위만 누르는 머리띠? 같은 것도 판매했었는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ㅋㅋ

컷트랑 다운펌까지해서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됬던거 같아요.

펌까지 다 마치고 바로 드라이를 살짝 넣어주셨는데.... 

 

 

진짜 너무 이쁘지않나요? 너무 잘나왔죠?

그동안 속상했던 마음이 싹 씻겨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머리스타일이 바뀌니까 인물이ㅋㅋ  살더라구요 

사실 아무래도 머리 자른 첫날은 약간의 드라이 빨이 있지만 ㅋㅋ 그래도 갑자기 잘 생겨보였달까요??  

 

또 T원장님이 명함도 챙겨주시면서 머리 손질할때 모르는 부분있으면 연락해도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머리 스타일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도 굉장히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에프터 서비스까지 넘나 감사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는 남친에게 더 열심히 연습하라고했어요 ㅋㅋ 뿌듯!

 

그동안 제 남친은 바버샵도 많이 다녀보고 했는데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여태 본 머리스타일 중에 제일 잘 어울렸어요 뿌듯뿌듯!!

조만간 컷트 계획있으신 남성분들이시라면 2월안에 네이버 예약으로 10% 할인받은 가격으로 이용해보세요!

 

 

☆★해당 내용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다운펌)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포스팅입니다. 컷트 비용은 결제했습니다. ★☆